사흘째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, 두꺼워진 시민들의 옷차림은 한겨울을 연상하게 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.6도까지 떨어지며 어제만큼 추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서울 기온 4도 선에 머물겠고, 찬 바람이 불며 종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가 다시 재확산되는 시점에 추위까지 겹쳐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개인 위생 관리와 면역력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,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약한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동해안 지역으로는 '건조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비공식 기록으로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기온이 영하 12.1도까지 떨어졌고요. <br /> <br />파주 영하 8.7도, 경북 의성은 영하 6.3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어제와 비슷해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4도, 대전 7도, 광주 8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내내 영하권 추위는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목요일에도,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는데요. <br /> <br />수험생들은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1300912307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